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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가입자라면 무조건 확인해보세요" 9월부터 건강보험료 최대 80% 할인 받을 수 있는 역대급 제도가 시작됩니다 (+신청방법)

by newsquick 2022. 8.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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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료 지역가입자라면 꼭 알아둬야할 개편안이 있습니다.

 

저소득층이나 사회취약계층에만 적용되는 여타 지원책과는 달리 소득 무관하게 1주택자나 무주택자라면 당장 최대 80% 건강보험료 할인을 적용 받을 수 있는 파격적인 개편안입니다.

 

 

7월 1일부터 공단 홈페이지와 지사에서 주택부채공제신청 할 수 있으며, 공제 대상으로 확인된 경우에는 9월분 보험료부터 반영될 예정입니다.

 

내 건강 보험료가 얼마나 줄어 들지 궁금하신 분들이 많을 텐데요, 대상 및 공제방식 등 자세히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신청 대상자

○ 대상 : 1세대 1주택 세대, 1세대 무주택 세대

 

1세대 1주택 세대

- 자신이 소유하고 있는 주택과 관련된 부채를 공제 받을 수 있습니다.

 

- 1세대 1주택 세대가 타인의 주택에 임차하여 거주하는 경우에도 자신 소유의 주택 관련 부채를 공제받을 수 있으나, 임차 보증금 관련 대출은 공제받을 수 없습니다.

 

 

 

1세대 무주택 세대

- 자신이 임차하여 거주 중인 주택 보증금과 관련된 부채를 공제받을 수 있습니다.

 

적용 주택

공시가격 또는 보증금이 5억 원(재산과표 3억) 이하인 주택으로 매매가 기준으로 환산하면 약 7~8억 원 상당 주택에 해당 됩니다.

 

 

신청 당시 공시가격을 기준으로 적용 대상 주택을 판단하므로, 한 번 공제 대상으로 인정된 주택은 신청 후 공시가격이 인상되어도 공제 대상에서 제외되지 않습니다.

 

- 1월 ~10월 : 작년 공시가격 기준

- 11월 ~ 12월 : 올해 공시가격 기준

 

관련 대출(주택금융부채)

지역가입자가 '금융실명거래 및 비밀보장에 관한 법률'에 따른 금융회사 등으로부터 받은 주택 관련 대출이어야 합니다.

 

 

단, 개인간 부채(사채)는 제외됩니다.

 

○ 1세대 1주택 세대

- 주택담보대출, 보금자리론이 적용됩니다.

 

 

 

○ 1세대 무주택 세대

- 전세자금대출, 전세자금(보증서, 질권 등) 대출, 전세보증금담보대출 등이 대상입니다.

 

또한, 대출일이 소유권 취득일(무주택 세대의 경우 임대차계약증서의 입주일)과 전입일 중 빠른 날부터 전후 3개월 이내인 대출이어야 합니다.

 

임차인의 경우에는 임대차계약의 변경, 연장일 또는 갱신일로부터 전후 3개월을 포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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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제방식

공제되는 대출금액은 상환된 금액을 제외한 대출잔액을 기준으로 하며, 대출잔액을 아래의 방식에 따라 평가하여 재산과표에서 제외합니다.

 

부채(대출잔액) 에 일정 평가비율(1세대 1주택 60%, 무주택 30%)을 적용하는 방식으로 건강보험료 재산과표 산정시에도 공시가격에 동일한 비율을 곱해 산정하는 방식을 동일한 방식입니다.

 

 

1세대 1주택 세대

대출잔액의 합에 60%를 곱하여 평가하게 되어 보험료 부담을 상당히 경감시킬 수 있습니다. 다만 해당 주택의 재산과표 및 5,000만 원을 초과할 수 없습니다.

 

예시) A씨가 실거주 목적으로 재산세과표 2억원(공시가격 3억3천만원) 주택을 구매하면서 2억 8,570만원 주택담보대출 받은경우

 

월 139,800원 내던 보험료가 109,620원으로 약 22% 내려가게 됩니다.

 

 

 

1세대 무주택 세대

대출잔액의 합에 30%를 곱하여 평가하게 되며 보증금 총액의 범위도 1억 5,000만원(대출원금 기준 5억까지)까지 공제됩니다.

 

예시) B씨가 실거주 목적으로 전세보증금 5억원인 주택으로 이사하면서 3억2천만원 대출을 받은경우

 

현재 그의 건보료는 월 129,330원이지만 주택금융부체공제를 신청하면 보험료는 24,000원 수준으로 80%이상 크게 내려가게 됩니다.

 

주택금융부채공제는 지역가입자라면 정말 큰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입니다. 본인 뿐만아니라 가족이나 지인분들 중 지역가입자가 있다면 꼭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신청방법

주택금융부체공제 제도는 7월 1일부터 건강보험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접수가 진행 중입니다.

 

 

주택금융부채공제 신청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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