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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 임플란트가 도입된 지 20년이 지났다고 한다. 2000년대 초까지 고가의 비용으로 시술 사례가 흔하지 않았으나 국산 임플란트의 등장으로 수가가 내려가면서 이제는 보편화 된 치료 방법으로 자리 잡았다.
임플란트를 시술하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최근에는 10년 전 임플란트를 심은 환자가 관리받기 위해 치과를 찾기도 한다.
흔히 임플란트는 반영구적인 치료라 생각하지만 자칫 관리를 소홀히 했다간 힘들게 심은 임플란트를 제거하고 재수술을 받아야 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시술 단계별 필요한 임플란트 관리방법을 알아본다.
임플란트 시술 6개월 이후에는 교합 이상, 신경 손상, 보철물 탈락, 임플란트 주위염 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
임플란트 시술 후에 발생하는 신경손상은 대부분 6개월 이내에 회복이 되지만 환자에 따라 시간이 걸리는 경우도 있다.
그 외 보철물 탈락이나 교합 이상 등의 문제는 치과를 방문해서 해결 방안을 찾는 것이 좋다.
대부분의 환자는 임플란트를 반영구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시술하고 있다.
치과의사가 임플란트를 시술한 이후에 오랫동안 사용하도록 관리하는 것은 환자의 몫이다.
권경윤 원장은 “4~6개월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치과를 방문해 임플란트의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임플란트 수명을 늘리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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