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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이렇게 먹는데 왜 살이 안찔.." 기본이 10인분, 먹방 유튜버 위장 속에 숨겨진 비밀 (대반전)

by news_delivery 2022. 5.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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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식성을 자랑하는 먹방 크리에이터들을 보면 정말 신기합니다.

 

어떻게 저 많은 음식들을 소화 시키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건강이 우려 됩니다.

 

천기누설

먹방 크리에이터들은 그렇게 많이 먹고도 위장이 멀쩡한지 정말 궁금한데요, 실제 건강 상태는 어떨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만리의 위장 상태

먹방을 하다보면 다양한 음식을 먹게 되는데 그렇게 많이 먹어도 더부룩함 없이, 체함 현상 없이 소화가 너무 잘된다고 합니다.

 

음식을 먹기 전과 먹은 후의 복부 사진을 비교해 보았는데요,

 

 

위가 심하게 늘어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갑자기 위가 팽창하게 되면 일반적인 경우 위벽이 뚫리는 천공이 발생할 수 있으나

 

 

 

만리의 경우, 지속 되는 먹방 촬영으로 위벽이 튼튼해졌기 때문에 엄청난 양의 식사를 하더라도 건강에 큰 이상이 없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음식을 섭취하면 근육의 움직임이 많아 지면서 위액이 분비 되고 소화의 형태로 분해 되는게 일반적입니다.

 

만리의 경우도 비슷했는데요, 아무리 많이 먹어도 근육의 움직임이 원활해서 위액이 많이 분비 되고 빨리 분해가 되었습니다.

 

 

 

쉽게 말해 위 근육이 튼튼하기 때문에 더 많은 음식을 분해 시킬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하지만 위가 튼튼하더라도 먹방을 계속 하게 되면 위가 더 커지면서 간이나 장 등 주변 장기를 압박하게 됩니다.

 

 

이런 현상이 장기화 되면 주변 장기들의 기능이 떨어지면서 심각한 합병증을 불러올 수 있기 때문에 너무 자주, 그리고 많이 먹는건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소화력이 아무리 뛰어나다 하더라도 내 몸을 위해선 적당히 음식을 섭취하도록 해야겠습니다.

 

뇌와 위장의 관계

 

뇌가 위장을 지배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요?

 

자율신경계의 균형의 차이가 위장 건강을 좌우한다고 볼 수 있는데요, 자율신경이란 온몸에서 작용하며 소화, 호흡, 순환, 분비, 체온 조절 등 생명을 유지하기 위한 활동을 말합니다.

 

 

 

뇌에서는 각종 호르몬을 분비하여 자율신경 균형을 유지하는데 자율신경계가 위장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교감신경이 항진되면 위의 움직임이 민감해져서 소화불량 증상이 나타나고 장을 자극해서 설사나 변비가 나타나게 됩니다.

 

 

부교감신경이 항진되면 위장 운동이 느려지고 위산 분비가 억제 되어 소화가 느려집니다. 식습관이나 운동 부족 등 이런 위장 건강을 무너뜨리는 다양한 원인이 있습니다.

 

하지만 위장 장애 증상을 겪는데도 병원에서 별다른 이상이 없다고 하면 자율신경계의 균형이 무너진것은 아닌지 생각해 봐야합니다.

 

뇌장축 이론

 

 

누구나 스트레스를 받거나 긴장을 하면 소화가 잘 되지 않습니다. 이러한 점의 객관적인 근거가 바로 뇌장축이라는 개념입니다.

 

뇌와 장은 2,000가닥의 신경 섬유로 연결 되어 있는데 이 축을 바탕으로 끊임 없이 소통하며 서로에게 영향을 줍니다.

 

위장에 직접적인 손상 없이 정서적 불안감만 유발해도 위와 대장의 기능에 문제를 일으켜 다양한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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