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산음료는 일반음료에 비해 시원함이 더 배가 되는 느낌 때문에 한번 먹기 시작하면 끊기가 어려운 음료입니다.
또한 칼로리가 높고 한번 먹으면 많은 양을 섭취하다보니 건강에 안좋다는 인식이 강한데요.
이런 인식을 모를 리 없는 음료회사들도 저마다 칼로리가 전혀 없으면서도 맛 좋은 탄산음료를 출시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제로 음료들이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데요, 현재 가장 인기있는 제로 칼로리 탄산음료 7가지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7. 노브랜드 스파클링
얼핏 탄산수로 보여 사람들이 탄산수로 알고 구매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라임 맛과 오렌지 맛 두가지로 출시된 제로 칼로리 탄산음료로, 은은하게 단맛이 나는게 특징입니다.
노브랜드 스파클링은 설탕 대신 인공 감미료인 아스파탐을 사용합니다.
6. 펩시 제로 슈거
코카콜라 제로의 뒤를 이어서 이미 2007년에 다이어트 펩시 팩스를 출시 했었고, 국내에서는 펩시 NEX로 출시 되었었습니다. 그러나 인기를 끌지 못하면서 단종 되었는데요.
2022년 올해, 다시 펩시 제로 슈거라는 이름으로 부활했습니다. 단맛을 내기위해 아스파탐, 아세설팜칼륨, 수크랄로스 등의 인공 감미료를 첨가하였습니다.
5. 피코크 트루 스파클링
용량이 적당하고 가격도 착한 피코크 트루 스파클링은 레몬과 자몽의 두가지 향으로 출시 되었고 상쾌한 맛이 특징입니다.
레몬과 자몽향을 블랜딩 하다보니 다른 탄산음료와 비교했을 때 단맛이 거의 나지 않는다는게 특징입니다.
4. 나랑드 사이다 제로
나랑드 사이다는 동아오츠카에서 처음으로 출시 되었는데요, 칠성사이다 때문에 제대로 빛을 발휘하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2010년, 칼로리와 보존료, 설탕, 색소가 없는 탄산음료로 콘셉트를 바꾸면서 부활하였습니다.
설탕 대신에 수크랄로스로 단맛을 내는 음료입니다.
3. 제로 스프라이트
코카콜라의 소다 브랜드인 스프라이트도 제로 스프라이트가 있는데요, 다른 제로 칼로리 탄산음료보다 뒷맛이 깔끔해서 많은 이들이 찾습니다.
사용된 감미료는 수크랄로스와 아세설팜칼륨, 에리트리톨, 스테비올배당체입니다.
2. 칠성사이다 제로
우리나라에서 음료 판매 1위는 부동의 코카콜라이고 그 다음이 바로 칠성사이다 입니다.
2011년 칠성사이다 제로가 출시 되었을때 큰 인기를 얻지 못하며 4년만에 단종이 되었던 슬픈 기억이 있는데요.
제로음료 인기에 힘입어 2022년 2월 천연 감미료인 알룰로스를 사용하여 재출시 되었습니다.
1. 코카콜라 제로
오리지널 코카콜라와는 단맛이 약간 다른 코카콜라 제로는 2006년에 출시되어 역사가 깁니다.
처음 출시 되었을 때는 아스파탐으로 단맛을 냈는데 현재는 수크랄로스로 바뀌면서 오리지널 코카콜라와 조금 가까워졌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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