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당황하지 말고 이렇게 하세요" 반려동물 감전사고 시 응급처치 방법

by news_delivery 2022. 5. 18.
728x170

반려동물에게 갑자기 응급 상황이 발생했다면 당황부터 하게 됩니다. 근처에 24시간 동물 병원이 있다면 다행일텐데 그렇지 않은 상황에 놓이게 되면 반려동물의 생명이 위험해지기도 하는데요.

 

위급상황을 대비해 응급처치방법을 미리 알아두면 좋습니다.

 

 

반려동물을 지키기 위한 가정에서 할 수 있는 응급처치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반려동물 감전사고

반려동물의 감전사고는 나이가 어릴 때 이갈이 시기에 전선을 물어 뜯어서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고압의 전류는 당연히 위험하고 미세한 전류일지라도 폐의 미세혈관에 손상을 줄 가능성이 있어서 매우 위험합니다.

 

 

일단 반려동물 감전사고가 발생하면 전류를 차단해야 하는데 손이 아닌 도구를 이용해 전류로부터 반려동물을 분리해야 합니다.

 

호흡이 없는 경우 인공호흡을 실시하고 맥박이 없는 상태라면 심폐소생술을 시도한 후에 가까운 동물병원에 가야합니다.

 

반려동물 심폐소생술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반려동물 심폐소생술 방법

반응체크

가장 처음 심장이 뛰는지 확인합니다.

 

스브스뉴스

또한 이름을 부르며 두드리거나 발가락을 꼬집어도 반응이 없다면 지체없이 심폐소생술을 시행합니다.

 

기도확보

목을 들여다보면서 이물이 있지 않은지 보고 겉에 있으면 손을 넣어서 빼주면 됩니다.

 

심장마사지

앞발의 팔꿈치 부분이 닿는 가슴 쪽이 심장이 위치해 있다고 생각하고 그 부위를 직접 마사지 해줍니다.

 

오른손을 아래로 두고 왼손을 위로 포개어 코어근육을 이용해 위아래로 같이 움직이면 됩니다.

 

 

1분당 100회이상 정도의 속도로 압박을 해야 합니다.

 

 

 

체중이 5kg미만인 강아지와 고양이는 한손으로 검지 중지와 엄지를 사용해서 마사지를 합니다.

 

 

인공호흡

손으로 반려동물의 입을 잘 감싸 쥐고 반려동물의 목을 꼿꼿하게 세운 뒤 바람을 불어놓어 줍니다. 입으로 불어 넣었을 때 밖으로 빠지지 않게끔 입을 잘 감싸줍니다.

 

30회 심장마사지를 시행하고 2회 숨을 불어넣어주고를 반복합니다.

 

 

심폐소생술을 빨리할수록 그리고 정확하게 할수록 생존확률이 높아지고 예후도 좋아집니다.

 

 

 

오늘은 반려동물 감전사고시 응급처치 요령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정부에서 지원하는 반려동물 의료비지원사업에 대한 내용도 궁금하시면 아래글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반려동물 의료비지원사업

그리드형

댓글